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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24 16: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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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국회의원은 24일 환경유역청장 및 직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특별대책지역 권역 재조정 및 용인시 주민지원사업에 대해 국비지원을 요청하였다.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주요부처가 세종시로 옮겨가 수도권의 범위가 달라지는 만큼 팔당 유역 특별대책지역 권역을 재조정해야 할 것이며 용인시 모현면과 이동면의 하수처리구역으로 미지정된 지역의 편입을 적극 요청하였다.
특히 용인 처인구는 정부의 각종 규제와 피해로 낙후된 도시로 전락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정부가 적극 도와주어야만 한다며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수도권의 낡고 불합리한 규제 손질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현존하는 규제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특정기업 입지 등의 필요시에만 적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오염의 사전예방을 강화하면서 수질개선의 효율성과 효과 극대화를 위한 정책추진과 투자를 위해 용인시 하수처리시설의 설치 지원과 개량 증설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하며 지원건의 사항을 김진석 한강유역청장에게 전달하였다.

이 자리에는 이의원을 비롯하여 한강유역청장 및 관계자 이건영 경안천살리기 운동본부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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