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3-02 12:14:25
기사수정

AEO 인증기업, 2019년 한해 3858억원 경제적 혜택 봤다 관세청으로부터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로 인증받은 286개 수출입기업들은 2019년 한해 3858억원의 비용을 절감해 기업당 13.5억원의 경제적 혜택을 누린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규모별 기업당 혜택은 대기업은 49.1억원, 중견기업은 11.3억원, 중소기업은 2.9억원으로 나타났다.


AEO MRA 효과 측정 및 이행 강화 방안 연구 결과를 참고해 분석 관세청은 지난해 AEO 인증기업의 경제적 효과를 이같이 분석해 2일 발표했다.


AEO 인증기업은 국내 뿐 아니라 상호인정약정을 체결한 미국·중국·일본 등 15개 주요 수출국에서도 통관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관세청은 밝혔다.


세부적으로 보면 AEO 인증을 받은 수입기업은 검사비용 절감 등으로 기업 당 연간 약 10.1억원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수출기업의 경우 현지 통관비용 절감 등으로 기업 당 연간 약 8.9억원의 혜택을 받았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AEO 혜택 발굴 및 AEO MRA의 전략적 체결 확대를 통해 AEO 인증기업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AEO 인증기업들은 3월 2일부터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을 통해 기업별 경제적 효과 조회가 가능하다.

0
기사수정

[추가자료]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581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