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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16 13: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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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실천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는 용문면 MG용문통합새마을금고에서 지난 15일 "MG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운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백승삼 이사장, 박만영 전무를 비롯한 감사 및 이사진, 금고 직원 등 20여 명이 새마을금고 본점 앞에서 고객 및 행인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녹차를 대접하고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벌였다.

새마을금고는 수회에 걸친 색소폰 연주회를 통해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한국연예인협회 김성용지회장, 행복바이러스 경음악단 유명숙 단장 및 이정인 총무를 초청, 감미로운 섹소폰 연주를 들려주며 여려움속에서도 경제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함께 했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운동 모금액, 지난해부터 실시해왔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채우기로 모인금액 등으로 새마을금고 자체지원금으로 일정을 계획해 용문면 및 단월면 장애인, 소년가장,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사랑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백승삼 이사장은 "오늘 행사는 전국 새마을금고연합회 주최,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을 위해 실시하는 운동"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정성으로 모여진 금액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실시한 행사를 통해 계획된 목표를 상회하는 쌀 502kg와 성금 2,44만5,000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자체지원금 240만7천원을 보태 쌀 41포(포당 40kg)와 라면 84박스를 마련, 용문면 및 단월면 어려운 이웃 41가구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로부터 신망 받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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