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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01-12 13: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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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항구와 기암절벽이 어우러진 빼어난 풍경으로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삼척시 장호마을이 어촌체험마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장호 어촌체험마을을 다녀간 방문객수는 24만2천명으로 2011년 19만4천명 보다 무려 4만8천명이 늘어났고, 체험객수는 4만2천명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 체험마을 운영과 관련한 관광소득은 22억7천만 원으로 작년에 비해 2억 원이 증가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정해역을 활용한 어촌 체험행사가 타 시도에 비해 경쟁력이 있어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장호어촌체험마을이 대표적인 체험여행 코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7월말에서 8월초까지 열리는 장호어촌체험축제에서는 투명카누 생태체험, 스노클링체험, 수산물 맨손잡기, 오리보트체험 등의 바다체험 행사를 비롯해

어선체험과 어업생활 체험, 통발체험, 성게잡기 체험, 배낚시 체험 등 20여개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운 어촌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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