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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15 12: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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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13일과 14일 이틀간 계원디자인 예술대학교와 갈미한글공원에서 개최한 제10회 의왕백운예술제가 6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한마당 대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의왕백운예술제는 예술탈 만들기, 부채 그림그리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술체험캠프와 전통가옥 마당에서 펼쳐진 떡메치기, 다도체험 등의 전통문화체험으로 주말 가족나들이객들과 시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계원예술대학교 정문주차장에서는 벼룩시장이 열려 그림, 공예품, 디자인 소품, 악세사리, 중고악기 등 예술품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지난 3개월동안 시민들에게 기증받은 도서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 도서나눔전은 어느 곳보다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도서판매로 생긴 수익금은 지역내 복지관과 꿈나무 안심학교 등에 도서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예술제 첫날인 13일에는 백운예술제와 함께 두발로 Day가 개최돼 의왕의 옛길(고천중학교 출발→ 갈미 한글공원)을 걸으며 건강과 의왕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계원예술대학교 우경 예술관에서 열린 정기영화에는 ‘아이스에이지4- 대륙이동설’과 ‘새미의 어드벤쳐2’가 무료 상영돼 아이와 함께 예술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13일과 14일 이틀 간 진행된 초청가수 공연에서는 김세환과 에일리, 렉시, 박상철, 틴탑 등 모든 연령대가 좋아할 수 있는 가수들이 공연을 펼쳐 축제열기를 높였으며, 행사 마지막에 있었던 불꽃놀이로 이틀간의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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