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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7 01: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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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에 연이틀 덜미가 잡혔다.



[이진욱 기자]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에 연이틀 덜미가 잡혔다.


두산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에서 NC에 5-6으로 패했다. 전날 3-7로 패한데 이어 두산은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경기 초반 NC가 3-0으로 앞서면서 분위기를 주도한 가운데 두산이 3회말 공격에서 대거 4득점을 챙겨 경기를 뒤집었다.


NC는 8회 선두 타자 박석민의 안타를 시작으로 모창민-권희동의 연속 안타와 함께 상대 실책으로 5-4로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이어 대타 양의지의 희생플라이까지 나오면서 승기를 잡았다.


두산은 8회말 2사 1, 2루에서 박건우의 2루타로 1점을 따라붙었지만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두산이 연패를 당한 사이 SK 와이번스는 3연승으로 두산과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SK는 1-1로 맞선 9회말 무사 만루에서 8회말 대주자로 투입됐던 배영섭이 삼성 라이온즈의 마무리 투수 우규민을 공략해 끝내기 희생플라이를 쳐 2-1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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