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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08 11: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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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가 6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제24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사회봉사, 문화체육, 교육환경, 지역발전 4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공헌한 시민들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했으며 사회봉사분야에는 서한주(여, 72세)씨, 문화체육분야에는 김영용(남, 49세)씨, 교육환경에는 황옥자(여, 60세)씨, 지역발전에는 김만수(남, 50세)씨가 각각 수상했다.

시민대상 시상식 이후에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동별 대항 시민체육대회가 개최돼 동별로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체육대회는 각 동별로 팀을 나눠 육상(100m, 400m, 단축마라톤), 축구, 배구, 줄다리기, 게이트볼,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씨름, 볼링, 족구 등 11종목의 동 대항 경기를 실시했으며 시민들은 열띤 응원을 통해 주민들 간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체육대회는 청계동이 종합우승, 내손1동이 2위, 오전동과 부곡동이 공동 3위를 차지했으며, 입장상은 청계동, 응원상은 고천동에서 차지했다. 특히 청계동은 종합우승과 함께 입장상까지 수상해 두배의 기쁨을 안았다.

시민체육대회에 참여한 시민 이모씨(부곡동, 52세)는 “동별 입장부터 치어리더들의 행사, 노래자랑 등 체육행사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의왕시 체육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체육회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시민 통합 한마당으로 다채롭게 진행된 시민의 날 체육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시민화합의 길이 한층 더 다져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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