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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4 19: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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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시민공원 개장 5주년을 기념해 일제강점기 경마장 부지였던 부산시민공원의 아픈 역사를 반추하고, 현재 공원으로 조성돼 시민에게 개방된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오는 6일부터 2달간 시민공원 내 아트센터부지에서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무료승마체험행사(한국마사회 지원)’를 개최한다.



[성지순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시민공원 개장 5주년을 기념해 일제강점기 경마장 부지였던 부산시민공원의 아픈 역사를 반추하고, 현재 공원으로 조성돼 시민에게 개방된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오는 6일부터 2달간 시민공원 내 아트센터부지에서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무료승마체험행사(한국마사회 지원)’를 개최한다.


무료승마체험 행사는 시민이 접하기 힘들었던 ‘말’과 ‘승마’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승마 안전 장구를 착용하고 광장을 돌아보는 승마체험행사와 귀여운 조랑말을 만져보고 먹이주기 등 오감을 체험하는 관상마 체험 프로그램, 과거 경주로로 활용되던 공간을 말과 함께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과 공감해보는 말 퍼레이드 행사 등 말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로 구성돼 있다.


말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이 체험을 진행,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고, 동물권리보호를 위해 휴식시간 및 쉼터 공간 등을 배치해 동물과 사람이 공존해 즐기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부산시민공원 개장 5주년 기념행사로 어린이문화한마당, 가족축제, 블록이랑놀자, 공방체험전, 별별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돼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민공원 5주년이 되는 5월에는 시민이 즐기고 공감하는 체험형 행사로 준비해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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