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4-03 23:52:13
기사수정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교실과 연세건우병원은 ‘정형외과의 지속가능 발전( Study on Sustianable Developement Of the Orthopedic)/’을 주제로 하는 교류연구를 진행했다.



[강병준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교실과 연세건우병원은 ‘정형외과의 지속가능 발전( Study on Sustianable Developement Of the Orthopedic)/’을 주제로 하는 교류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해 다양하고 복잡해진 정형외과 질환에 대한 효과적 치료방안 도출’ 및 ‘환자부담 개선을 통한 정형외과의 지속가능 발전방향’을 논의키 위한 목표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교실 김학선 주임교수와 강남세브란스병원 한승환 교수,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 등 정형외과 의료진이 참석했다.


김학선 교수는 “100세 시대로 대변되는 초고령 사회에서 ‘장수’가 축복이 되기 위해서는 정형외과의 치료발전과 환자부담 개선이 중요하다”면서, “관절염, 연골손상, 척추협착증 등 퇴행성질환에 대한 의료비 증가는 노인빈곤의 원인이기도 하기 때문에 정부차원의 노인 돌봄 대책과 아울러 진료의 최일선에서 정형외과 의사들의 연구와 노력이 절실하다”면서, 교류연구의 취지를 밝혔다.


연세건우병원 박의현 병원장 역시 “정형외과 질환들은 시대/환경에 따라 비정형적 형태로 다양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교류연구를 계기로 많은 의료진들이 마부위침(磨斧爲針) 자세로 연구에 임한다면 환자의 치료효과의 증대와 치료 비용의 감소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교류연구에 참여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실과 연세건우병원은 앞으로 ‘의료인력의 상호교류’와 ‘임상자료 공유’ 등의 사업을 확대하여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5529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