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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4-02 20: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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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일반산업단지 내에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아이들이 다닐 공동 직장어린이집이 개원한다.



[성지순 기자] 부산 기장군 정관일반산업단지 내에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아이들이 다닐 공동 직장어린이집이 개원한다.


부산시는 2일 오후3시 정관산단 내 하람어린이집(정관읍 달산리)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람어린이집은 강서구 녹산, 해운대구 센텀, 기장읍 장안에 이어 4번째 설치되는 중소기업 공동 직장어린이집으로 근로복지공단의 공모사업으로 국비 16억원과 부산시비 2억원이 투입됐다.


부산시는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보육수요가 적어 단독으로 어린이집을 설치할 수 없는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할 수 있도록 산단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 여건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뿐만 아니라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차액보육료 지원 등 우리시 보육종합대책 ‘부산아이 다(多)가치키움’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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