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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30 07: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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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온라인으로 판매해온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 사진/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이승준 기자] 그동안 온라인으로 판매해온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8일 “올해 7월 12일 부터 펼쳐지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과 6경기 76세부종목에 대한 입장권 오프라인 실시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조직위원회 및 광주광역시청 메인발권센터와 전국 주요 20개 KTX 철도역에서 입장권 현장 판매를 시작한다.


입장권을 판매하는 전국 주요 20개 KTX 철도역으로는 서울, 용산, 광주송정역 등 국민 누구나 접근성이 좋은 장소로,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고 시민들에게 수영대회 홍보 역할도 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수영대회 입장권은 개회식을 포함해 총 36만 9천 매가 판매목표다. 이 가운데 80%는 국내에서, 20% 가량은 해외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판매채널에 따라 온라인으로 60%, 오프라인 및 현장판매로 40%를 순차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수영 종목으로는 국내 최초의 메가스포츠 대회로 올해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행사로서 우리 생애 다시없는 경험이 될 것”이라면서, “대회에 출전하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입장권 구매를 서둘러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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