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3-29 10:05:33
기사수정
한화 이글스가 2019년 시즌 개막 5경기 만에 초대형 악재를 만났다. 주전 유격수 하주석이 무릎 십자인대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진욱 기자] 한화 이글스가 2019년 시즌 개막 5경기 만에 초대형 악재를 만났다. 주전 유격수 하주석이 무릎 십자인대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다.


하주석은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시즌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고, 7회말 수비 도중 교체됐다.


4-4로 맞선 7회말 KIA 선두타자 최원준이 유격수 좌측 깊숙한 타구를 치자 하주석이 따라붙어 공을 잡아 역동작에서 점프한 후 1루로 송구했다. 결과는 세이프.


하지만 하주석이 착지 후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왼쪽 무릎에 큰 고통을 호소했다. 트레이너가 나와 상태를 확인했고, 곧바로 구급차가 들어와 하주석을 실었고, 한화는 오선진을 교체로 투입했다.


한화 관계자는 “인근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고, 왼쪽 무릎 십자인대파열이다. 내일 재검진을 받은 후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551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