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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8 15: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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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 민속예술단


[오기순 기자]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시장 허석)에서는 오는 지난 4월 6일 (사)평양민속예술단의 수준 높은 기획공연이 읍성 객사무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관람객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낙안읍성에서 보기 힘든 평양민속예술단을 초청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북의 문화적 이질감 해소와 북한에서 유행하고 있는 우리 민족의 전통 민요들과 대중문화를 낙안읍성 무대에서 함께 공유함으로써 남북교류와 화해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 된다.


낙안읍성에서는 4월 27일과 28일에 제6회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이 객사무대에서 개최되어 4월 봄맞이 여행은 낙안읍성으로 가보는 것도 탁월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대장간 체험을 비롯한 기능인 상설 체험장 9개소와 두부와 매주 만들기 체험 등 전통생활 재현 체험장 13개소를 운영하고 있어 언제든 낙안읍성만의 문화적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낙안읍성 관계자는 “이번 기획공연은 남과 북의 화해와 더불어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업에 문화 활동으로 적극 기여할 것”이라며,“낙안읍성에서는 특색 있는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발굴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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