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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10-05 19: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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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한선교의원, 국비 5억 배정받아 1년만에 사업 완료...13일 준공기념식
ㆍ손골성지~법륜사~서봉사지~천년약수터~심곡서원 잇는 테마 너울길 조성
ㆍ심곡서원 교육관도 설립...사시사철 누구나 서예, NIE 등 문화교육 프로그램 이용 가능

수지의 소중한 녹색공간인 광교산에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너울길이 개장한다.

광교산 너울길은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인 한선교 의원(용인병, 새누리당)이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비 5억원을 받고 총 10억원을 들여, 정암 조광조 선생을 모시고 있는 심곡서원 일대를 수지의 대표적인 전통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광교산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 거닐 수 있는 길을 만들어 내고자 제안하였던 것이 근 1년만에 소중한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광교산 너울길은 손골성지, 법륜사, 서봉사지, 천년약수터, 심곡서원을 잇는 테마가 살아있는 도보길로서 전국의 여러 길 중에서도 명품 도보길로 손꼽힐 전망이다. 아울러 심곡서원에는 교육관이 설립되어 사시사철 누구나 서예, NIE 등 풍부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선교 문방위원장은 “심곡서원에 교육관이 설립됨에 따라 우리 아이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정암 조광조 선생의 개혁정신을 계승하고 우리 고유의 선비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고, 광교산 너울길은 온가족이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가꾸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광교산 너울길과 심곡서원은 수지의 문화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심곡서원 교육관의 현판식 및 너울길 준공기념식은 오는 10월 13일 10시부터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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