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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7 15: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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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라조 홍보대사


[오기순 기자] 전남 순천시는 오는 3월 31일 가수 노라조(조빈, 원흠)를 ‘2019 순천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순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홍보하는 등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의상으로 한국의 레이디 가가라고 불리는 ‘조빈’과 기존 멤버 이혁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워주는 ‘원흠’ 2인 으로 이루어진 ‘노라조’는 ‘사이다’라는 독창적이고 신나는 음악으로 전국민의 답답한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며 예능․가요프로그램과 CF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노라조’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1년 간의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9월 27일 ~ 29일까지 개최되는 ‘2019 푸드 앤 아트 페스티벌’ 참여와 함께 히트곡 ‘슈퍼맨’의 순천 맞춤형 개사 작업,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홍보 뮤직비디오 제작, ‘순천 댄스영상 컨테스트’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순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3월 31일 예정인 위촉식은 기존의 형식적인 위촉식이 아닌 순천 관광명소들을 노라조가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되어 순천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방문 장소는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잘 알려진 ‘청춘창고(11시)’, 홍보 뮤직비디오 촬영 예정 장소인 순천 대표 명소 ‘순천만습지(12시 30분)’와 ‘순천만국가정원(14시)’ 등으로 알려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홍보대사 위촉식이 시민 모두의 즐거움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하나의 축제가 될 것이다”며“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순천시만의 차별화된 관광 컨텐츠 발굴과 인프라 구축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머물며 즐기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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