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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8 17: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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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대표팀을 격려 방문했다.

▲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은 다음 달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도전을 위해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소집훈련 중인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남자 18세이하 대표팀을 찾아 격려했다./사진=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승준 기자] 정몽원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대표팀을 격려 방문했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지난 26일 정 회장이 충북 진천선수촌을 찾아 다음 달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준비하는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남자 18세 이하(U18) 대표팀을 찾았다.


정 회장은 “여러분에게 대한민국 아이스하키의 미래가 달려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세계선수권을 준비해주기 바란다”면서, “평창 올림픽이 끝났지만 우리나라 아이스하키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고 여러분이 그 주역이다. 협회는 태극 마크를 달고 국제무대에 나서는 선수들의 노력과 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자대표팀은 다음 달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2019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1 그룹B 대회에, 남자 U18 대표팀은 리투아니아 일렉트레나이에서 열리는 2019 IIHF 아이스하키 U18 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A 대회에 각각 참가한다. 두 대표팀 모두 대회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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