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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8 17: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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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제 104회 전국체전을 개최한다.



[이승준 기자] 경상남도가 제 104회 전국체전을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27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4차 이사회를 열고 오는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를 경남으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2024년 개최지는 부산광역시로 결정됐다. 부산은 2023년 대회 유치 경쟁에서 밀렸지만 16개 시도의 동의를 받는 조건으로 105회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성)폭력 등 체육계 비위 근절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체육시스템 혁신위원회의 운영 경과를 보고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사례를 참고해 선수들의 건전한 성장과 육성 지원을 위한 선수관계자위원회를 별도의 자문위원회로 설치키로 결의했다.


회원 종목 단체 및 시도 체육회 임원의 결격 사유 강화, 국가대표 선발 결격 사유 강화 등 체육계 비위 근절을 위한 규정 강화 방안 논의도 이뤄졌다. 규정 개정에 대해서는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사회의 의결 후 시행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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