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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6 23: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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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 퓨처스리그도 열전에 돌입한다.



[이진욱 기자] 2019 KBO 퓨처스리그도 열전에 돌입한다.


퓨처스리그는 26일 오후 1시 강화(한화-SK), 이천(고양-LG), 함평(삼성-KIA), 상동(KT-롯데) 등 4개 구장에서 시즌 일정을 시작했다.


양대 리그가 도입 된 지 올해로 30주년을 맞는 KBO 퓨처스리그는 히어로즈(화성→고양), NC(고양→마산)의 연고지 이전으로 11개 팀이 북부(한화.고양.SK.LG.두산)와 남부(상무.롯데.NC.KIA.KT.삼성)리그로 나눠 편성됐다. 총 530경기를 치르는 일정으로 북부리그는 팀 당 92경기, 남부리그는 팀 당 100경기를 치른다. 경찰야구단은 북부, 남부리그 팀과 48경기를 펼친다.


퓨처스리그의 모든 경기는 오후 1시에 열리지만, 서머리그는 7월8일부터 8월25일까지 선수들의 건강 보호와 체력 안배를 위해 야간에 진행된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지역 야구 발전도 고려해 KBO리그 구장과 춘천, 군산, 울산, 기장 등 연고 외 지역 구장에서도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 퓨처스리그부터 지명타자 교체 가능 규정이 적용된다. 지명타자는 당일 KBO 리그 현역선수 등록 등 부득이한 사정이 생긴 경우, 선발투수를 상대로 적어도 한 번의 타격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 미세먼지 등 경기 취소 규정은 KBO리그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우천 등 기상 상황으로 경기가 취소돼 재편성 된 경기가 재차 취소될 경우에는 추가 편성하지 않는다. 퓨처스리그도 7월18~25일 사이 일주일간 올스타전 휴식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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