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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6 22: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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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가 개막전 패배 뒤 2연승을 달렸다.

▲ 롯데 제이크 톰슨/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진욱 기자] 롯데가 개막전 패배 뒤 2연승을 달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롯데는 3회 선두타자 카를로스 아수아헤의 볼넷으로 물꼬를 튼 뒤 1사 2루에서 신본기의 중전 적시타로 기선제압에 성공한데 이어 민병헌과 손아섭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추가하면서 3-0으로 앞서나갔다.


6회까지 3-0 리드를 이어간 롯데는 7회 손아섭 1타점 적시타와 이대호의 2타점 2루타, 상대 실책을 묶어 대거 4득점하면서 8회까지 무득점에 그친 삼성에 7-0으로 멀리 달아났다.


하지만 삼성은 9회 다린 러프의 투런홈런으로 2점을 따라붙으면서 추격의 실마리를 푸는 듯 했으나 경기는 여기가지 였다.


롯데 선발 제이크 톰슨은 5⅔이닝 2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 속 승리투수가 된 반면, 삼성 선발 저스틴 헤일리는 6이닝 6피안타 3탈삼진 1볼넷 3실점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했지만 타선 침묵 속 패전의 멍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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