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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4 23: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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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이 24일 한화와의 홈경기에 앞서 사회공헌 전달식을 진행했다.

▲ 사진=두산 제공


[이진욱 기자] 두산이 24일 한화와의 홈경기에 앞서 사회공헌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환은 서울시 성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이든아이빌에 카니발 차량을 기부했다.


지난해 정규시즌 MVP를 차지하면서 승용차를 수상받은 김재환은 실용성을 고려해 차량을 업그레이드해 전달했다.


‘에이스’ 조쉬 린드블럼은 서울지역아동센터에 체육프로그램을 기부했다. 지난해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최동원상을 수상한 린드블럼은 상금 중 일부를 기부해 아이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두산은 이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좌석 6000석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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