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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3 19: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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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야구연맹(이하 연맹)은 “제3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23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주말 4일간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 축구공원 5.6구장 등 총 4개 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사진/한국여자야구연맹 제공


[이진욱 기자] 한국여자야구연맹(이하 연맹)은 “제3회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가 23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주말 4일간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베이스볼파크 1.2구장, 축구공원 5.6구장 등 총 4개 구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3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지난해 전국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2개 리그(챔프16팀, 퓨처17팀)로 나눠 각각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첫 주인 오는 23일과 24일에는 4개 구장에서 각 리그 예선전과 8강전이 진행되고 이달 30일에 준결승전, 31일에 3.4위전과 결승전 순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연맹은 “경주는 그동안 각종 전국단위 야구대회 개최를 통한 노하우와 매년 구장 정비 등을 통한 최상의 야구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한 경주시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201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3회째를 맞는 선덕여왕배 전국여자야구대회는 이제 여자야구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는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에게 동궁원 등 주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회 개막식은 경주베이스볼파크 1구장에서 23일 오후 1시에 열리고 주낙영 경주시장, 한택근 한국여자야구연맹회장, 이동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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