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2-09-28 00:12:38
기사수정

동구구립 안심도서관이 대구광역시에서 주최한 '제21회 대구광역시 건축상'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에서는 대구광역시 건축상은 2011년부터 일반, 공공 2개 분야로 나눠 평가하여 구·군별로 추천된 일반 부분 16개 작품, 공공 부분 7개 작품 등 총 23개 작품이 출품 되었다.

예비심사를 통해 최종 8개 작품이 본선에 상정됐으며 현장심사를 거쳐 공공부분에서 안심도서관은 금호강변을 등에 지고 장방형의 대지에 대한 연속성을 잘 나타내고 있으며, 금호강변의 자연환경이 내부로 연속돼 이용자의 도서 환경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택지개발지구 내의 마을 도서관에 주민의 요구와 기능성을 최대한 반영해 어린이 자료실과 공간이 돋보이는 건축물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심도서관은 6만여권의 도서와 5천여종의 전자책 등 양질의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1,000여명의 이용자가 도서관을 이용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건축 우수 공동도서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입상작품은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2012 대구 건축문화 비엔날레 행사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안심도서관이 제21회 대구시 건축상 금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며, 이를 계기로 더욱더 알차고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와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549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