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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6 1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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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총장 정홍섭) 광고홍보학과(학과장 이용재) 4학년 학생들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TU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TU 또래 멘토링’은 교수가 멘토가 되어 진행되고 있는 정규수업 ‘TU 멘토링’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TU 멘토링을 보완한다.



[성지순 기자] 동명대(총장 정홍섭) 광고홍보학과(학과장 이용재) 4학년 학생들이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TU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TU 또래 멘토링’은 교수가 멘토가 되어 진행되고 있는 정규수업 ‘TU 멘토링’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TU 멘토링을 보완한다.


동명대의 정규 수업인 ‘TU 멘토링’은 지도교수가 멘토가 돼 학생들의 대학 생활 전반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TU 또래 멘토링’은 TU 멘토링의 연장선에서 4학년 선배가 멘토가 되어 신입생들에게 자신들의 대학생활 노하우를 전수한다.


동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TU 멘토링’을 통해, 선배는 ‘TU 또래 멘토링’을 통해 동시에 신입생들을 동시에 지도함으로써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해 낼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2019학년도 1학기에 ‘TU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멘토는 총 3명(4학년 이원표, 이예청, 최안성)이다.


광고홍보학과 교수진의 추천에 의해 선발된 학생 멘토 3인은 학내 최상위권 성적과 우수한 대외활동 성과 등을 보유한 인재들로, 멘토들에게는 각각 15명의 신입생 멘티가 배정된다. 


‘TU 또래 멘토링’의 멘토로 참여하게 된 이원표(만 24세) 군은 “내가 알고 있는 대학 생활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후배들이 우리 학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교수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멘토단 지도교수인 이정기 교수는 “대학 생활을 하다보면, 교수에게도 말 못할 많은 고민이 생기기 마련인데, 이 때 교수의 상담과 격려보다 선배의 상담과 격려가 더욱 큰 힘이 되기도 한다”면서, “교수는 TU 멘토링을 통해 선배는 TU 또래 멘토링을 통해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을 돕는다면, 신입생들의 대학 생활이 보다 풍요로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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