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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3 2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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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18일부터 ‘2019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21개소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이승준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18일부터 ‘2019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21개소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양한 계층 및 연령대의 회원에게 여러 종목의 수준별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으로, 지난 2013년도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된 76개 스포츠클럽이 전국에서 운영 중이다.


1개 이상의 시설을 확보한 자치단체(시도/시군구), 체육전문단체, 대학교 등 교육단체, 프로구단, 비영리법인 등은 공모에 참가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이달 18일부터 4월 19일까지이고, 신청 접수는 다음 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이다.


최종 선정 클럽은 서류 및 발표 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5월 1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으로서 이후 3년간 대도시형 최대 9억 원(연 3억), 중소도시형 최대 6억 원(연 2억)을 지원받는다.


대한체육회는 공고 전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사전 설명회’를 ▲3월 13일(대전), ▲14일(울산), ▲15일(서울) 등 3차례 실시할 예정이고, 해당 설명회에는 스포츠클럽 사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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