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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12 11: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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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지난 8일 중앙도서관 2층에서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정인)과 연세대학교 연세 AI 연구단(단장 이상윤) 사이의 4차산업혁명시대 AI기반 SW성과 확산에 관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성지순 기자]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지난 8일 중앙도서관 2층에서 동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김정인)과 연세대학교 연세 AI 연구단(단장 이상윤) 사이의 4차산업혁명시대 AI기반 SW성과 확산에 관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SW 기반 AI 기술관련 인력/정보교류, 교육, 특별강연, 세미나, 지역혁신에 관한 지원 등을 협력키로 했다.


동명대 김정인 SW중심대학 사업단장, 이석환 소프트융합대학장, 옥수열 정보전산원장 등과 부산시교육청 손제득 장학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상헌 선임연구원, 연세대 이상윤 연세 AI 연구단장 등 AI 분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MOU이후 이상윤 단장이 ‘연세 AI 연구단 연구방향’과 ‘AI 기반 문제 해결 사례’에 대한 특강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상헌 연구원이 ‘AI 기반 AR/VR 적용 기술’에 대해 특강을 했다.


김정인 단장은 “동명대는 이번에 소프트웨어융합 단과대학을 신설하는 등 SW중심대학 사업을 근간으로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도 이러한 우리 대학 SW 기반 혁신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면서, “향후 양 기관 사이의 AI 분야 우수 연구인력 및 교육 콘텐츠 등에 대한 교류로 SW 기반 동남권 AI 거점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한 첫 단추를 꿰었다”면서 SW 성과 확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상윤 연구단장은 “연세 AI 연구단은 글로벌 AI 기술을 리딩하기 위한 조직으로 연세대의 AI 관련 모든 연구를 총괄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 AI 연구단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동남권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협약 전후로 실제 여러 성과들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상호 보완해 서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날까지 이어진 동명대 TU-AI 산학연 워크숍에서는 동명대, 연세대, 삼성전자, LG전자, 삼성리서치, 현대자동차, 국방과학연구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보증기금의 AI 분야 박사급 연구인력들이 각 기관별 AI 적용 사례 및 기술 동향에 대한 발표를 했다.


동명대 유선진 교수는 ‘AI 기반의 국방 분야 AR/VR 기술 적용 사례’를 시작으로 참석 기관들의 AI 기술 동향에 대해 발표 했다.


국방과학연구소 반유석 박사는 “우리도 급변하는 시대에 AI기술 선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늘 워크숍에서 산학연 각 기관들의 AI기반 기술동향 발표를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의 AI기술 개발 접근 방법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워크숍 참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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