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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9 19: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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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과 HSBC는 아동 양육시설 퇴소(예정) 청소년 자립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HSBC 청소년 비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강병준 기자] 사회연대은행과 HSBC는 아동 양육시설 퇴소(예정) 청소년 자립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HSBC 청소년 비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3월 6일 양 기관은 사회연대은행에서 업무협약 및 기금전달식을 했다.


‘HSBC 청소년 비전 지원사업’은 20개월간 재무.금융코칭, 미래.비전지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성실 참여자에게는 비전 실현을 위한 High Five 지원금도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아동 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퇴소(예정) 1년 이내 청소년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청년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문제의 사전 예방 및 해결능력을 강화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긍정적이고 건강한 미래 설계는 물론 시설에서 사회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자립과 적응에 연착륙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HSBC는 2015년 예비(인증)사회적기업 대상 대출 지원을 시작으로 대학(원)생 재무교육 지원 등을 통해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일자리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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