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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6 22: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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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 임시정부 유적지


[이승준 기자] (주)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오는 4월 11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의 기억을 일깨우기 위해 상해로 역사 테마 여행을 떠난다.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떠나는 여행지는 상해다. 1919년 상해에서 조직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제의 탄압으로 청사를 이동했던 그 발자취를 따라 상해, 항주, 가흥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및 의거지를 방문하여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배우고, 윤봉길 의사가 도시락 폭탄으로 독립 의지를 강하게 알린 홍구공원을 찾아 감사한 마음을 담은 헌화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 여행에는 특별히 한국독립당 사무소 터인 사흠방과 독립운동가들이 안장되었던 송경령능원, 김구 선생의 안전을 지켜줬던 해염 재청별장 등을 방문할 예정으로, 기존 일정보다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역사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 항저우임시정부청사


상해 역사 테마여행에는 한국사 대표 강사인 은동진 강사가 동행해 더욱 전문성을 띤다. 각 관광지에서 이루어지는 생생한 현장 강의는 물론 호텔 세미나실에서 우리나라 역사의 자세한 이야기와 심도 있는 강의도 제공된다. 참가는 4월 11일 출발하는 ‘[역사 강사 은동진 동행] 상해/항주/가흥 4일’ 상품을 통해 가능하며(71만 1천원부터~), 전문가를 동행하지 않고 좀더 캐주얼하게 상해 독립운동 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상품도 준비돼 있다. (4월 11~13일 출발, 24만9천원부터~)


▲ 홍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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