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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3 16: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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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 진단검사의학과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진단검사 1,100만례를 돌파하고 올 2월 최신 진단검사 장비를 도입했다.



[강병준 기자]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 진단검사의학과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진단검사 1,100만례를 돌파하고 올 2월 최신 진단검사 장비를 도입했다.


지난달 7일 도입된 장비는 A&T사의 CLINILOG V4 전자동 검체 처리장비와 연결된 생화학 검사 장비 Toshiba FX-8 4대, 면역검사 장비인 Alinity 2대 외에도 Cobas 800 e801 2대, Atellica 2대 등이다.


건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 허미나 교수는 “기존 시스템 대비 검체 처리능력이 1.5배 상승됐고 24시간 가동이 가능해 검체가 집중되는 오전 4시 ~ 11시 사이에 결과 보고시간(TAT : Turn Around Time)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미나 교수는 이어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 결과를 보고하여 환자 진료 및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 진단검사의학과의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앞으로도 부단한 연구와 노력을 통해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대비하는 진단검사의학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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