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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01 06:39:13
  • 수정 2019-03-01 06: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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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독립 운동가들의 삶의 가치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재조명 하고 독립유공 유족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는 등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 옥영준 애국지사


[김경환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독립 운동가들의 삶의 가치와 독립운동의 역사를 재조명 하고 독립유공 유족분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는 등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현재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애국지사 유족은 총 6세대로 거제 출신의 옥영준, 진병효 지사와 함께 엄주동, 유진태, 황상봉, 진택현 지사의 유족이 거주하고 있다.


옥영준 애국지사는 본적이 거제로 1919년 대한독립단에 입단하고 평북 용천군에서 군자금 모집과 동지 획득 활동을 하다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엄주동 애국지사는 서일 대한독립단 총재의 비서로 활동하는 등 중국 만주에서 10년이상 독립운동을 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이들 애국지사의 공적에 따라 유족들에게 연금을  지급하고 있고 시에서도 보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일상생활을 영위 하기에는 부족한 수준이다.


거제시는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의 예우 향상과 처우개선 차원에서 조례 제.개정 등을 검토해여 편안하고 품위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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