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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5 21: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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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성형외과의사회 – 강남세브란스병원가 지난 2일 오전 강남세브란스병원 1동 9층 병원장 대회의실에서 응급의료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병준 기자] 대한성형외과의사회 – 강남세브란스병원가 지난 2일 오전 강남세브란스병원 1동 9층 병원장 대회의실에서 응급의료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대한성형외과의사회 회원(이하 회원)의 상당수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내에 성형외과의원을 개설한 상태로, 환자의 안전을 위해 성형외과의원에서의 의료행위 중 뜻하지 않게 발생하는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환자 이송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에 따른 것이다.


회원과 응급센터 의료진 간의 유기적인 연락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이에 대한성형외과의사회(회장 이병민)는 접근성이 좋고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가 가능한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업무협약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응급센터에 성형외과 환자 전담 핫라인을 개설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회원과 응급센터 의료진이 직접 소통하고 신속하게 환자이송과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업무협약의 체결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 회원들은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고 환자의 상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응급환자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서울 강남지역뿐 아니라 타구와 지방의 의료기관과도 지속적으로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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