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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05 13: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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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와 강원도는 날로 고갈되고 있는 수산자원 보호와 육성을 위해 넙치, 조피볼락 그리고 강도다리 종묘 15만마리를 방류한다.

삼척시와 강원도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넙치 종묘 7만마리, 조피볼락 종묘 3만마리 그리고 강도다리 종묘 5만마리를 정라어촌계와 오분어촌계 해역에 방류한다.

아울러 시는 방류한 어린 물고기를 보호하고 종묘 방류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방류한 종묘가 성어가 될 때까지 포획 등 불법어업을 방지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려워진 어업여건을 개선하고 어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풍부한 연안자원을 조성하고, 어촌마을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금년 7월에 강원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 생산한 조피볼락과 문치가자미 종묘 15만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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