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02-24 11:46:16
기사수정
오는 3월 12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도튼아트플래이닝, 베지츠종합개발의 후원으로 부드럽고 섬세한 테크닉과 청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사하는 소프라노 박명숙의 독창회가 개최된다.



[강병준 기자] 오는 3월 12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도튼아트플래이닝, 베지츠종합개발의 후원으로 부드럽고 섬세한 테크닉과 청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있는 무대를 선사하는 소프라노 박명숙의 독창회가 개최된다.


소프라노 박명숙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으면서 졸업했다. 이후 도미해 뉴욕 맨하탄 음악대학(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고 뉴욕주립대학(State University of New York) 박사과정을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으면서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내뿐 아니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국제무대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소프라노 박명숙은 영남대학교 겸임교수, 롱아일랜드 콘서바토리, 연세대, 성신여대, 단국대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건국대학교 겸임교수, 숭실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그녀는 카라무어 국제뮤직페스티벌의 모차르트 갈라 콘서트 출연과 이탈리아 Greve 국제오페라페스티벌에 참가하면서 다양한 음악 분야에 접근하며 음악적 깊이를 더해갔다.


또 KBS 열린 음악회, 영미 가곡 연구회 시리즈, 창원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뉴욕 지역 아시안 커뮤니티 힐러리 클린턴 후원회 초청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회에 출연했다.


현재 휴스턴 중앙장로교회 반주자, 카리스 미션콰이어 반주자, 휴스턴 유스코러스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유태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사)TIMF앙상블, 솔루스 브라스 퀸텟, (사)한국페스티벌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인 호르니스트 이석준, ‘한국 탱고 아카데미’ 대표, 탱고 앙상블 ‘레오 정 with 아이레스’ 리더, ‘코리아 탱고 페스티벌’ 총 기획 및 연출을 맡고 있는 반도네오니스트 레오 정과 함께하는 이번 독창회에서는 M. Dring, A. Dvořák, A. Catalani, F. Schubert, K. Weill, Á. Piazzolla의 곡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539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