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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4 11: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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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5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선화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하노버 국립음대 동문회의 후원으로 탁월한 기교와 따뜻한 음색을 바탕으로 연주하는 클라리네티스트 박예실의 귀국 클라리넷 독주회가 개최된다.



[강병준 기자] 다음 달 15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에서 선화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하노버 국립음대 동문회의 후원으로 탁월한 기교와 따뜻한 음색을 바탕으로 연주하는 클라리네티스트 박예실의 귀국 클라리넷 독주회가 개최된다.


클라리네티스트 박예실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실기우수자로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이후 독일로 유학해 하노버 국립음악대학(Hochschule für Musik Hannover)에서 석사과정(Master of Music)을 졸업하고 전문 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국내에서 송호섭, 유형직, 선우지현 교수를, 국외에서는 Prof. Johannes Peitz 를 사사한 클라리네티스트 박예실은 현재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 Luna Woodwind Quintet 멤버로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또 선화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학교,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는 그녀는 이번 귀국 독주회를 통해 “견고하고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정상욱과 함께하는 이번 귀국 독주회에서는 L. Bernstein의 Sonata for Clarinet and Piano를 시작으로 J. Rueff의 Concertino for Clarinet and Piano, A. Templeton의 Pocket Size Sonata No.1 for Clarinet and Piano, F. Devienne의 Première Sonate pour Clarinet et Piano에 이어 C. D. Giacoma의 Cavalleria Rusticana for Clarinet and Piano로 클라리넷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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