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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3 07: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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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과 영화 ‘아저씨’로 액션 영화의 새 장을 열었던 이정범 감독이 ‘악질경찰’로 만났다.



[유흥주 기자] 배우 이선균과 영화 ‘아저씨’로 액션 영화의 새 장을 열었던 이정범 감독이 ‘악질경찰’로 만났다.


‘악질경찰’은 말 그대로 비리 온상인 악질경찰 조필호(이선균 분)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


오는 3월 개봉 확정한 ‘악질경찰’은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이제껏 본 적 없는 이선균의 새로운 얼굴이 시선을 끈다. 통화를 하고 있는 조필호의 얼굴은 분노와 긴장이 가득해 그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보여준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에는 경찰임을 믿기 어려운 악질경찰 조필호의 비리와 범죄로 가득한 하루가 나온다. “나 경찰 무서워서 경찰 된 사람이야”라고 당당히 말하는 그는 욕설은 기본이고, 폭력도 서슴지 않는다. 또한 “작업 하나만 더 하자”면서 범죄를 사주하기도 한다.


이선균과 이정범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이다. 두 사람은 대학 졸업 작품 이후 17년 만에 호흡을 맞췄다. 이정범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함께한 이선균에 대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모습”이라고 말해 그가 보여줄 새로운 얼굴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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