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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2 21: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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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총장 한태식)는 18일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본관 중강당에서 2019년 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963명, 석사 540명, 박사 124명 등 총 2,627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강병준 기자] 동국대(총장 한태식)는 18일 오전 11시 서울캠퍼스 본관 중강당에서 2019년 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963명, 석사 540명, 박사 124명 등 총 2,627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한태식 동국대 총장은 축사를 통해 “동악을 졸업한 수많은 동문 선배들은 대한민국을 이끌어왔고 그분들의 발걸음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됐다”면서, “여러분은 어디에 나아가든 동국의 정신을 가슴 속 깊이 새기고 이 사회의 훌륭한 인물들이 되길 기대한다. 모교 역시 여러분들의 성공을 기원하고, 끊임없이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KGC 인삼공사 유니폼을 입은 변준형 선수 등 총 10명이 학교의 명예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통해 학교홍보와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새터민 출신 최초 출가자인 도현스님도 이날 학위를 받았다. 2009년 한국 땅을 밟은 뒤 북한산 덕륜사에서 출가한 도현스님은 재학 중 ‘통일 하울림’ 동아리를 만들고 새터민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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