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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1 21: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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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간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병준 기자]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간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간암은 2017년 기준 암 발병률은 6.9%로 6위이지만, 사망률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가장 높은 질환이다.


2014년 대한간암학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간암 환자의 72%가 B형 간염바이러스, 12%가 C형 간염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은 반면 알코올에 의한 직접적인 원인은 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로 B형, C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나 (비)알콜성 간질환 등을 앓는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은 간암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제3회 간암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간암의 증상과 진단(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 ▲간암의 내과적 치료(소화기내과 조영윤 교수), ▲간암의 외과적 치료(외과 서석원 교수), ▲간암 환자의 영양관리(영양관리팀 김성희 영양사)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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