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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8 21:4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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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 소재 15개 음식점이 위생등급(매우우수 1, 우수 1, 좋음 13)을 지정 받았다.



[김경환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 소재 15개 음식점이 위생등급(매우우수 1, 우수 1, 좋음 13)을 지정 받았다.


지난 2017년 5월 19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로 음식점 영업주가 자율적으로 평가해 희망하는 등급 ‘매우우수, 우수, 좋음’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 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기본분야, 일반분야, 공통분야로 평가를 실시해 평가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등급을 지정해 준다.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은 업소는 위생등급 표지판 부착과 2년간 출입.검사면제, 식품진흥기금을 활용 한 시설설비 개보수 등의 혜택을 지원 받게 된다.


이들 업소는 신선한 식재료와 깨끗한 시설, 위생적인 조리과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은 물론 통영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 뛰는 통영’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통영시보건소(소장 강지숙)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많은 음식점이 등급을 신청.지정 받길 바란다”면서, “위생등급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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