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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6 22:4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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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2018년의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뮤지컬 ‘1446’에 이어 2019년에도 ‘박물관 우리 역사 잇기’를 이어간다.



[강병준 기자]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2018년의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뮤지컬 ‘1446’에 이어 2019년에도 ‘박물관 우리 역사 잇기’를 이어간다.

박물관 역사 잇기 시리즈’로 국내 최고의 ‘박물관 공연장’ 으로 자리매김한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극장 ‘용’에서는 2018년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시와 연계한 음악사극 ‘김홍도의 화첩기행-환상노정기’ ‘양방언, 몽골 초원의 바람’ ‘대장경 書.唱.樂’ 등의 ‘박물관 전시연계 시리즈’와 건국 70주년 기념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 기념뮤지컬 ‘1446’ 등을 선보였다.


이에 오는 3월 1일 ‘독립정신(獨立精神), 독립밴드 독립군가 부르다!’ 공연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콘서트 ‘독립정신(獨立精神), 독립밴드 독립군가 부르다!’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문화강국’을 꿈꾸었던 백범 김구 선생을 기리고, 지금의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축하하기 위해 1세대 인디밴드인 킹스턴 루디스카, 레이지본, 크라잉넛 등 독립밴드가 특별한 무대를 만들어 선사한다.



자메이카의 스카(Ska)라는 장르를 대한민국 음악에 정착시킨 밴드인 킹스턴 루디스카가 자신만의 색깔로 부르는 ‘애국가’와 페스티벌과 방송을 넘나드는 라이브 무대의 영원한 악동들 레이지본이 부르는 ‘망향가’, 끝으로 우리 세대 새로운 독립군가의 정형이 된 밴드 크라잉넛의 ‘독립군가’ 를 들려줄 예정이다.


독립운동 당시 불리워졌던 항일노래들을 자신들의 색깔에 맞게 편곡해 부르는 것은 뜻깊은 3.1운동 100주년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지금의 젊은 세대가 독립을 위해 싸우신 많은 분들을 결코 잊지는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그들의 색깔로 채워진 독립군가를 듣는 것은, 독립운동으로부터 100주년이 된 3월 1일을 각별히 기억하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 ‘獨立精神, 독립밴드 독립군가 부르다!’ 는 3월 1일 1회 공연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내 극장 ‘용’에서 열리고, 3.1운동 100주년 기념공연인 만큼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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