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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9-04 16: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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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문화공간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윤원중)는 국회문화공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전 「I am telling you... Thank you」을 9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신축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전통적인 달 항아리와 옹기 항아리에 현대적인 색채와 텍스트로 이미지를 재구조화하여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 표현하는 강준영 작가의 회화와 도예작품(no place like home 등)과 전소영 작가의 설치미술품(책, 사과 등) 총 2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윤원중 총장은 9월 4일 오전에 있었던 개막식에서 “제19대 국회의 첫 번째 정기국회를 맞이하여 그 어느 때보다 바쁜 국회의원, 보좌직원, 소속기관 직원, 그리고 국회방문객들이 전시작품을 접하면서 지친 심신을 충전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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