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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4 21: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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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가 책 읽기 문화의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우수이용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한부길 기자]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가 책 읽기 문화의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우수이용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창원대학교 도서관(관장 김일곤)은 13일 도서관에서 ‘2018년도 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최우수 수상자인 일반대학원 영어영문학과 장은주 씨를 비롯해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 등 10명의 우수이용자에 대해 상장과 부상(도서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도서관 우수이용자 시상식’은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 독서의욕을 고취하는 취지로 모범이 되는 이용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특히 지역과 상생하는 창원대의 이미지에 걸맞게 특별이용자부문을 선정해 지역시민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수이용자는 도서를 많이 대출해서 책을 읽는 것은 물론 도서 연체, 분실과 파손 등 감점요인 없이 도서관 이용규정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종합해 최종 선정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회계학과 정경태 학생은 “우리 대학교 도서관는 독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다양한 시설인프라가 잘 조성돼 있어서 좋은 책들을 읽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을 자주 이용할 것이고, 더 많은 학생과 도민들을 만날 수 있는 도서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창원대학교 김일곤 도서관장은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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