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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4 14: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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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년 부산청년 파란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13일부터 모집한다.



[최준완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19년 부산청년 파란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13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키 위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지역 청년을 정규직 전환 조건으로 신규 채용하면 최대 3개월의 인턴기간 동안 임금 80%까지 최대 4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이상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나, 벤처지원업종, 지식서비스 산업, 문화 콘텐츠 사업 등은 5인 이하라도 참여할 수 있다. 고용우수기업, 전략산업기업, 고용위기 업종 등은 우선해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10명까지 인턴채용이 가능하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부산지역 미취업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 제공을 통한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지역 우수 인재를 연결함으로써 청년과 기업이 상생하는,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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