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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1 15:36:49
  • 수정 2019-02-11 15: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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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CGV 왕십리에서 ‘메리 포핀스 리턴즈’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 사진/권애진 기자


[권애진 기자] 지난 8일 CGV 왕십리에서 ‘메리 포핀스 리턴즈’ 쇼케이스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시작 된 이날 쇼케이스는 사전행사로 관객과 함께하는 퀴즈쇼,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화려한 퍼포먼스 공연, 뮤지컬배우 정선아, 한지상 배우의 짧은 무비토크와 O.S.T 공연으로 이뤄졌다.


김태진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관객을 사로잡은 무비토크에서 정선아 배우는 “원어만큼 한국어로 만든 번역판도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라면서, “눈과 귀가 황홀한 영화”라고 극찬했다.


▲ 사진/권애진 기자


또 함께 영화를 더빙한 한지상 배우는 “처음 더빙에 참여했다. 설레이는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했다.”면서, “실제 뮤지컬을 보는 듯 한 느낌이고 디즈니의 고전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배우 정선아는 최근 방송에서 뮤지컬 ‘위키드’의 ‘Defying Gravity’를 불러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방송과 무대에서 어떤 멋진 모습을 보여줄 지 그녀의 행보도 궁금해진다.


한지상 배우는 최근 시작한 SBS 드라마 ‘해치’에서도 도지광 역을 소화하고 있는 뮤지컬계에서는 이미 평판이 자자한 실력파 뮤지컬 배우이다.


▲ 사진/권애진 기자


이날 두 배우는 ‘메리 포핀스 리턴즈’ 의 O.S.T를 관객에게 선물했다.


한지상 배우는 ‘Lovely London Sky’를, 정선아 배우는 ‘The Place Where Lost Things Go’를 불러 관객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개봉 예정이다.


▲ 사진/권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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