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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10 21: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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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홍서영이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합류, 지난 ‘나폴레옹’ 이후 2년만에 무대에 오른다.



[박광준 기자] 뮤지컬 배우 홍서영이 육군 창작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합류, 지난 ‘나폴레옹’ 이후 2년만에 무대에 오른다.


2018년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에서 당당한 모습으로 ‘걸크러쉬’ 매력을 보여준 홍서영이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합류를 확정하면서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육군본부가 주최, 주관하고 공연제작사 ㈜쇼노트가 제작한 육군 창작 뮤지컬로 지난해 전국 투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앵콜 공연을 확정 지었다.


‘신흥무관학교’는 대한민국 육군의 뿌리가 된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독립을 위한 치열한 삶을 다루는 작품, 홍서영은 대한제국 군대 해산 당시 홍범도 부대 주둔지에 살던 아이로, 절망에 굴복하지 않고 독립을 쟁취하려는 신흥무관학교 학생 ‘나팔’ 역을 맡아 배우 지창욱(병장), 고은성(이병), 강하늘(상병), 조권(일병) 등과 함께 ‘신흥무관학교’에서 젊고 강렬한 에너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홍서영은 “뜻 깊은 공연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연습하며 느낀 뭉클한 감동을 관객들께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찾아 뵙겠다”면서 자신의 신념에 따라 숭고한 희생의 발걸음을 내딛는 청년의 모습으로 극에서 뜨거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신흥무관학교’는 이달 27일부터 4월21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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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간 건설현장에서 설비업무와 관리를 하였고,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외부에서 행사를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소소하지만,행사와 현장 사진으로 4년간 인터넷매체 기자 생황을 하였다.
    한강일보에서 새로운 꿈을 펼쳐보려고 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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