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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2 18: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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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의 ‘봄밤’ 상대역은 손예진이 아닌 한지민으로 정해졌다. ‘예쁜누나’의 또 다른 앙상블이 아닌, 정해인과 한지민의 새로운 케미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 사진 제공/BH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유흥주 기자] 정해인의 ‘봄밤’ 상대역은 손예진이 아닌 한지민으로 정해졌다. ‘예쁜누나’의 또 다른 앙상블이 아닌, 정해인과 한지민의 새로운 케미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의 남녀 주인공으로 정해인과 한지민이 확정됐다.


29일 정해인의 캐스팅 소식이 들여온 것에 이어, 제작진은 두 사람의 출연 확정 소식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당초 여주인공에 손예진이 물망에 오른 것이 알려지며 ‘예쁜 누나’의 커플이 다시 재회하는 것인가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최종적으로 ‘봄밤’의 여주인공 자리는 한지민에게 돌아갔다.


‘봄밤’은 지난해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안판석 감독과 김은 작가가 또 한 번 뭉쳐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이들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는 정해인, 여기에 한지민이 합류해 어떤 시너지를 낼 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지민은 극 중 지역 도서관 사서인 이정인 역을 맡아 30대 여성의 삶을 그려낸다. 사랑스러운 에너지로 가득 찬 특유의 분위기는 극에 활력을 배가, 섬세하고도 깊숙한 울림을 가진 ‘멜로 퀸’ 한지민표 연기는 시청자들의 일상을 파고드는 촉촉한 감성 꽃을 피워내며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정해인은 따뜻하고 강직한 약사 유지호로 분해 한지민과의 극강 비주얼 멜로 커플을 완성시킨다.


안판석 감독과 두 번째 만남으로 더욱 특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그는 앞서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차곡차곡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스타성과 연기력 모두를 인정받아왔기에 이번 '봄밤'에서 보여줄 새로운 연기 변신에도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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