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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2 13: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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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는 설 명절 연휴기간 진료 공백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약국 과 협력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김경환 기자] 경북 영주시보건소(소장 김인석)는 설 명절 연휴기간 진료 공백 및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약국 과 협력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운영방법은 지역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시설을 갖춘 병원 4개소(적십자병원, 기독병원, 가톨릭병원, 성누가병원)는 매일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86개소(병원4, 의원41, 치과의원 13, 한의원 28) 및 휴일지킴이 약국 43개소는 지정된 일자에 비상진료를 하게 된다.


또한 시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중보건의사를 배치해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보건진료소도 1일 2개소씩 돌아가면서 교대로 운영해 설 연휴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보건소 내 비상진료대책상황실(☏ 639-5714)을 설치.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안내와 병의원 및 약국 운영여부를 지도 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약국을 사전에 확인 후 이용하기를 당부드린다”면서, “소화제 등 상비약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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