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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2 12: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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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통영시장은 28일 시장실에서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소별 주요 현안을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환 기자] 강석주 통영시장은 28일 시장실에서 정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소별 주요 현안을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과 ‘공약 및 시민정책제안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먼저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과 관련해서 지난 24일 8개 분야 12개 대책반을 편성하는 등 종합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설 명절 연휴인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을 유지하고 부서별 현장근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서호.중앙.북신전통시장 주변과 추모공원 그리고 시내 간선도로변의 교통상황을 통영경찰서, 교통자원봉사대 등과 긴밀히 협조해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체불임금 해소와 공사업체에 대한 임금 지급은 물론 도서 여객선 운항 사전 합동 점검, 비상진료 체계 구축, 생활쓰레기 적기 처리, 산불 예방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공약 및 시민정책제안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공약 62건과 시민정책제안 19건 등 총 81건 중 지난 2018년 12월말 기준으로 공약 1건과 시민정책제안 3건 등 총 4건을 완료한 가운데 77건을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완료된 사항 중 공약은 통영시민 문화예술 시설물 입장료 무료화이다. 시민정책제안은 종목별 체육경기대회 활성화 지원, 사회복지사 조례 개정 등 처우 개선, 공유재산 관리조례 복원 등으로 확인되었다. 


강석주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설 명절 연휴 종합상황 유지와 현장근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이라면서, “올해는 민선 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인만큼 그동안의 준비를 바탕으로 이제부터는 가시적인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해 줄 것”을 함께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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