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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2 11: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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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멤버들이 추운 겨울 훈훈한 연탄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했다.



[유흥주 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들이 추운 겨울 훈훈한 연탄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가수 션을 비롯해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과 배우 경수진 등이 지난 25일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서 연탄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탄봉사활동과 더불어 1천 6백만원 상당의 연탄 2만장도 기부해 더욱 온기를 더했다.


션은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해 연탄봉사활동을 이끌고 있다.


그는 지난달에도 혹한의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연탄 3만장을 기부하고, 그 중 3천장을 직접 배달했다.


백사마을은 1960년대 청계천, 남대문 철거로 인해 옮겨온 이주민들이 모여 만들어진 마을로, 현재 총 세대수 1천 여 가구 중 450여 가구가 연탄으로 난방을 한다.


도시가스가 전혀 들어오지 않는 마을이라 연탄이 없으면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가구가 대부분으로, 마을에 거주하고 계신 주민분들의 평균 연령이 70대 이상으로 매우 고령화된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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