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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02 1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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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우도 전역에 대해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김진산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우도 전역에 대해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우도 연안에 사업비 11억을 투입해 월파피해 지역 및 연안침식 지역 등 6개 지역에 대한 연안정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연안정비사업으로 우도 일부연안에 침수.월파로 통행에 위험을 초래하는 지역에 파제벽 등 안전시설이 설치된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관광객은 물론 도민 안전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우도는 태풍 때마다 월파로 해안시설물 파손.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한 바 있다.


우도 연안정비사업은 해양수산부 ‘제2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에는 협재.외도.하귀 지구에 사업비 11억원을 투입해 연안정비사업을 시행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조동근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해안가 침식 및 자연재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에 대해서는 연차별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해 친환경적으로 자연과 조화롭게 제주해안 가꾸기에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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