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기자] 경북 김천시 농소면(면장 이정하)은 지난 23일 농소면 18개 단체회장으로 구성된 농소면 인구회복추진위원회(위원장 안종복)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15만 인구회복 및 김천愛주소갖기 운동 적극동참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최근 5년간 농소면 인구현황과 전출입 상황에 대한 보고 및 월곡3리 원룸 거주자 전입독려 등 기 실시됐던 활동에 대해서 점검하고 앞으로 실시할 캠페인에 대한 협의와 각 단체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정복 추진위원장과 회원들은 “농소면 인구회복추진위원회는 각 이장님들과 협력하고 경로당, 원룸 거주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김천愛주소갖기 운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하 면장은 “위원회 인구회복 추진에 힘쓴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위원회와 함께 김천시 인구증가시책(전입지원금, 귀농지원 정책, 저출산 지원 시책)을 적극 홍보 하고 15만 인구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