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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1-26 21: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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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12명이 창원시의 대표 생태관광지이자 전국적 유명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12명이 창원시의 대표 생태관광지이자 전국적 유명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4일 주남저수지의 탐방시설과 국제적 보호종인 재두루미(환경부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천연기념물 제 203호)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기 위해 주남저수지를 찾았다.


광주광역시 의원들은 탐조대에서 생태가이드의 안내 설명을 들으면서 탐방용 망원경을 통해 다양한 겨울철새를 직접 관찰하고 재두루미 쉼터로 이동해 재두루미가 농경지에 무리를 이뤄 휴식과 채식하는 모습을 관찰했다.


주남저수지는 창원시의 가장 우수한 자연경관과 습지 환경을 지니고 있는 곳으로 ‘제10회 창원 람사르총회’ 이후 국제적으로 더욱 알려지게 된 유명 철새도래지이다. 시는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을 통한 체계적 관리로 창원시 대표 생태관광지이며, 자연체험환경교육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신오 주남저수지사업소장은 “창원시의 대표적 생태관광지 주남저수지를 창원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주민을 생태가이드로 양성하는 등 습지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증진에 힘을 쏟으며 습지환경을 보호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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